[경제투데이 조혜련 기자] 겨울 방학을 맞이해서 엄마들의 손이 바빠졌다. 집안 일에 아이들을 돌보며 아이들을 위한 간식까지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다보니 엄마들은 아이들을 위한 간식 하나를 준비할 때도 아이들을 위한 건강을 챙기지 않을 수 없다.

방학을 맞이한 각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가격대의 메뉴를 선보이며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아이들이 방학을 맞이하여 가장 많이 찾는 메뉴들은 피자와 치킨, 닭강정이다.

아이들이 많이 찾는 업종의 경우에는 기존 아이템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2013년 겨울방학을 맞이해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는 경우도 많아졌다. 닭강정 전문업체로 유명한 ㈜네비스의 닭깡도 메뉴를 업그레이드 했다메뉴의 업그레이드에 앞서서 신선한 식재료 사용 여부, 맛의 만족도 등 세부사항을 충분히 고려해 아이들의 건강에 대해 신경을 쓰고 있다고 황재훈 대표는 이야기 한다.

닭강정 전문브랜드인 야채수제전문 닭깡은 국내산 닭고기 유통으로 유명한 마니커와 제휴를 맺고 고급 청정원료를 가맹점으로 공급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입맛을 챙기고 있다. 신선한 맛을 공급하기 위해서 냉동육이 아닌 신선육을 고집하는 것도 그 이유 중 하나다.

닭깡은 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을 적용해 품질이 보장된 신선육과 콜드체인시스템을 적용시킨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하여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또한 아이들이 찾는 메뉴인만큼 1천원에서 2천원대의 닭강정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순살강정, 치킨강정, 후라이드 강정도 새롭게 선보였다.

한편, 닭깡은 전국지점과 대리점을 모집 중이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2013년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